1570만원→1678만원 샤넬백 또 올랐다…예비 부부들 당혹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570만원→1678만원 샤넬백 또 올랐다…예비 부부들 당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3-28 06:27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27일 오전 서울의 한 백화점 샤넬 쇼윈도의 모습. 샤넬은 클래식 플랩백 등 주요 가방 제품에 대해 가격을 7%가량 인상했다. /사진=뉴스1

샤넬이 대표 가방 제품의 가격을 또 올렸다. 주얼리, 시계, 뷰티 제품에 이어 가방까지 인상하면서 n차 인상을 예고했다. 샤넬은 한해 여러 차례 인상을 단행한다.

2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샤넬은 가방 제품의 가격을 7%가량 인상했다.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 미니는 673만원에서 718만원으로 6.7%, 스몰은 390만원에서 1497만원으로 7.7% 올랐다. 미디움은 1450만원에서 1557만원으로 7.4%, 라지는 1570만원에서 1678만원으로 6.9% 인상돼 1600만원대 가방으로 자리잡았다.

본문이미지
샤넬 클래식 플랩백/사진=머니투데이DB출처 샤넬 홈페이지

클래식 플랩백은 1년에 1점씩만 구매 가능하도록 제한을 걸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예비 신부들이 선호하는 예물 3대장 중 하나로 꼽힌다.


뉴미니, 보이백 등도 가격이 인상됐다. 블랙핑크 제니가 착용해 제니백으로 불리는 22백은 이번 인상 품목에서 빠졌다.

샤넬 측은 "가방 가격은 원가에 따라 책정한다"며 "지난 1년간 원재료비와 제작비가 지속적으로 올라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샤넬은 올초 주얼리, 시계를 시작으로 가격 인상을 시작했다. 이어 향수와 립스틱 등 뷰티 제품의 가격도 올려잡았다.

샤넬은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 가격을 올렸다. 2022년에는 1월, 3월, 8월, 11월 네 차례 주요 제품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샤넬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은 계속되고 있다. 에르메스는 올초 주요 가방 제품 가격을 10~15% 올렸다. 루이비통은 지난달 일부 제품 가격을 5% 인상했다.

디올 주얼리와 티파니앤코 주얼리 등도 가격을 상향조정했다. 불가리, 타사키 등은 가격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다.

봄 웨딩 시즌 등 성수기를 맞아 명품 가격이 줄지어 인상되면서 명품은 오늘 제일 싸다는 인식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한소희, 논란 12일 만에 소통 재개…"꺼져" 올렸다가 빛삭?
"귓불 주름 위험" 이경규, 건강 이상설에 MRI까지…"멀쩡하더라"
방송 돌연 하차했던 강주은…"엄마 4시간 대수술, 과정 끔찍했다"
조혜련도 하차 통보당했다…"일주일 전에 그만두라더라"
백일섭 "이복동생, 2살 때부터 업어 키워…졸혼 반대? 싹수없어"
"뚱뚱한 악어 보셨나요?"…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살, 이유는
강경준과 불륜 유부녀, 남편과 이혼소송 중?…"소송이송 신청"
강원래, 오은영에 "지금 누구 편 드냐" 발끈…♥김송은 눈물
"티아라 아름, 의식불명 상태"…재혼 약속한 남친이 전한 상황
"반항심에 중3 출산, 임신 시기 몰라…아이 아빠는 교도소 수감중"
박항서, 베트남서 납치·강도당할 뻔…"나를 모르나? 황당"
"미안하다 폐암 세포야"…사표 낸 서울의대 폐암 명의의 사과, 왜
추자현, 만취 상태로 ♥우효광에 업혀가…깜짝 근황 포착
고양시 GTX-A와 교외선 연이어 개통…교통 개선 기대
HLB, 간암신약 다음은 고형암 CAR-T…"美 베리스모 지배력 강화"

양성희 기자 yang@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1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9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