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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제금융 요동치는데…최상목, G20재무회의도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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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2-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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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오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면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오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면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21일 기재부 핵심 관계자는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했지만, 대통령·국무총리까지 1인 3역을 하는 상황에서 G20 재무장관회의 때문에 자리를 비우는 건 맞지 않다고 보고 불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하려면 최소 사흘간 일정을 비워야 하는데 국내에 산적한 이슈를 고려하면 힘든 상황”이라며 “또 통상 등 핵심 현안을 논의할 인사가 오지 않는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최근 불참을 결정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에 관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이에 앞서 20일부터 이틀간 외교장관회의도 열리는데 미국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재무장관도 남아공으로 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남아공에 대한 원조를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깊어진 양국의 갈등이 배경이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G20 재무장관회의를 직접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현재 여러 가지 일정과 참석자들을 보면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에도 끝까지 참석을 고민했다는 의미다.

1999년 시작된 G20 재무장관회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각국 경제 수장이 모여 금리 정책 등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현 상황에선 더욱 중요성이 크다.

한국은 2008년 기획재정부 출범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장관이 회의에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도 2023년 12월 취임 이후 열린 세 차례 회의에 모두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건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4차 회의였다. 계엄과 탄핵으로 이어진 일련의 정치 상황 탓에 경제 수장이 진짜 해야 할 업무를 못 하게 된 셈이다.

최 권한대행의 불참에 따라 기재부는 김범석 1차관을 중심으로 실무진 1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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