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美 웨이퍼공장 증설에 미시간주 1000억원 지원받는다
페이지 정보
본문
SK실트론이 미국 주정부로부터 1000억원가량을 지원받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있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 증설과 관련, 미시간주 정부로부터 투자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합쳐 7700만달러약 1050억원를 지원받기로 했다.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인 SK실트론CSS는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쓰이는 SiC 웨이퍼를 생산한다. 현재 베이시티에 공장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2월 SK실트론CSS는 미 에너지부로부터 5400만달러약 7200억원를 대출 형태로 지원받기도 했다. 에너지부는 전기차 판매 증가로 고품질 SiC 웨이퍼 수요가 증가하지만 현재 공급이 부족하다면서 대출 프로젝트가 SK실트론CSS의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실트론CSS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베이시티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관련기사] ☞ "며느리로 안 보여…너랑 연애하고 싶다" 취중고백한 시아버지 ☞ 81세 최고령·32세 최연소…화제의 당선인 5인 ☞ "저 사람 배우 류준열 아니야?"…골프 대회 캐디로 깜짝 등장 ☞ 달리는 차 밖으로 아이들 밀어낸 女…직전엔 동거남 살해 ☞ "한국의 각별한 사랑받아…관광객 900% 늘어" 앞다퉈 보도한 中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국민의 선택, 22대 총선 결과는?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관련링크
- 이전글매주 수출현장 찾는 윤진식 "밀착 소통" 24.04.11
- 다음글한국데이터통신-호서대 디지털팩토리연구소, 산학협력 협정체결 24.04.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