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돕는다…양육시설 개보수 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좌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화000880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았다.
한화는 지난 2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종료 청년들이 거주하는 양육시설을 개보수해 자립 준비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한화는 이번 사업에 5000만 원을 투입해 서울 서대문구 서울후생원의 자립체험공간 인테리어와 집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서울후생원은 약 60명의 보호 대상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개보수 이후 자립준비청년들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생활 교육과 자립체험을 하게 된다.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강남 첫 특급호텔 더리버사이드호텔 부지, 최고 47층 복합개발 24.12.27
- 다음글[속보]환율 장초반 1470원 넘어…금융위기 후 최고수준 24.12.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