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가 직접 챙긴다"…中 BYD, 韓에 올 인 [FN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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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빌리티쇼 참가 처음
현대차·기아, 벤츠 다음 크기
류쉐량 아시아 대표도 참가
3월 인터배터리서도 부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 완성차 업체 BYD의 아토 3를 친환경차로 공식 인정하면서 중국 전기차의 한국 상륙이 본격화하고 있다. BYD는 이런 분위기에 올라타 조만간 열리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한국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BYD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부스는 현대자동차 부스 바로 오른쪽 메인 홀에 꾸려진다. 크기도 현대차·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다음으로 크다. BYD는 야외 시승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차를 소개하고, 모빌리티쇼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BYD는 전기차 아토 3의 환경부 보조금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보조금 규모가 정해지면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아토 3는 올해 1월 BYD가 한국 진출을 선언하면서 내세운 모델 중 하나다.
특히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직접 참가하는 점도 주목된다. 그가 사장급 BYD 핵심 인사인 만큼, 한국 업체들과 만남을 가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먹거리 찾기 위해 BYD 본사를 찾을 정도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BYD가 무서운 점은 전기차와 배터리 사업을 모두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미 KG모빌리티와 협력하는 BYD가 그 범위를 넓힐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BYD가 한국 시장에 진심인 이유는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 등 다른 지역 진출 시 기술력 인정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한국 내수 시장이 작기 때문에 그보다는 우리가 한국에 진출했다는 메시지가 더 중요할 것"이라며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이 BYD 차를 구매한 것 자체가 레퍼런스참고 사항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도 아토 3와 함께 블레이드 배터리, e-플랫폼 3.0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모듈이 없는 셀투팩 방식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에너지 밀도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BYD는 이 배터리가 46t 트럭 압착, 300도 발화 테스트 등에서 폭발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e-플랫폼은 BYD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업계 관계자는 "BYD의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가 처음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입차뿐 아니라 다른 배터리 업체들도 긴장하고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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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벤츠 다음 크기
류쉐량 아시아 대표도 참가
3월 인터배터리서도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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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위치한 BYD 공장. 연합뉴스 |
BYD 韓 공략 본격 행보
30일 업계에 따르면 BYD는 다음달 3~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모빌리티쇼에 대규모 부스를 꾸렸다. BYD가 국내 모빌리티쇼에 부스를 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스는 현대자동차 부스 바로 오른쪽 메인 홀에 꾸려진다. 크기도 현대차·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다음으로 크다. BYD는 야외 시승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차를 소개하고, 모빌리티쇼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BYD는 전기차 아토 3의 환경부 보조금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보조금 규모가 정해지면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아토 3는 올해 1월 BYD가 한국 진출을 선언하면서 내세운 모델 중 하나다.
특히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직접 참가하는 점도 주목된다. 그가 사장급 BYD 핵심 인사인 만큼, 한국 업체들과 만남을 가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먹거리 찾기 위해 BYD 본사를 찾을 정도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BYD가 무서운 점은 전기차와 배터리 사업을 모두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미 KG모빌리티와 협력하는 BYD가 그 범위를 넓힐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BYD가 한국 시장에 진심인 이유는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 등 다른 지역 진출 시 기술력 인정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한국 내수 시장이 작기 때문에 그보다는 우리가 한국에 진출했다는 메시지가 더 중요할 것"이라며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이 BYD 차를 구매한 것 자체가 레퍼런스참고 사항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입차·배터리 업체도 BYD 주목
BYD는 앞서 지난 3월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에서도 부스를 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시 제품은 원통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부스에 짧은 줄이 생기기도 했다. 당시 BYD 부스가 생각보다 작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원래 메인 홀에 자리를 잡으려고 했지만 참가 신청이 늦어지며 생긴 해프닝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도 아토 3와 함께 블레이드 배터리, e-플랫폼 3.0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모듈이 없는 셀투팩 방식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에너지 밀도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BYD는 이 배터리가 46t 트럭 압착, 300도 발화 테스트 등에서 폭발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e-플랫폼은 BYD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업계 관계자는 "BYD의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가 처음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입차뿐 아니라 다른 배터리 업체들도 긴장하고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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