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니]"밤새 해도 안 질리네"…액션·탐험 재미 더한 쿠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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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예정작 쿠키런: 모험의 탑 CBT 체험기
- 다양한 함정·공격 패턴으로 단계마다 새로운 재미 - 캐릭터 특성과 장비 조합 등 전략적 판단도 - 게임 플레이로 유료 재화 지급해 부담 경감 전망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국내 게임사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쿠키런: 모험의 탑’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했다. 직접 참여해 플레이해본 결과, 특징은 ‘액션과 탐험’이다. 장애물을 피해 ‘뜀박질’ 하던 쿠키들이 무기를 들고 던전 곳곳을 누빈다.
현재 쿠키런 IP 글로벌 통합 누적 매출은 약 1조원이다. 누적 게임 이용자 수는 2억여명에 달한다. 출시 3주년을 맞은 전작 쿠키런: 킹덤은 올해 기준 전 세계 누적 이용자 6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쿠키런 이름을 달고 나온 게임 중 최초로 3D 모델링이 적용된 이번 신작은 이용자 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던전과 보스레이드 등 기본적인 틀 자체는 여타 역할수행게임RPG와 다르지 않았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던전 내에 숨겨진 아이템 교환 재화 ’곰젤리‘와 보물상자를 찾는 ’탐색‘ 요소였다. 한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박스로 입구가 가려져있거나, 지형지물로 인해 이용자 시각에서 쉽게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어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마치 글로벌 고전 명작으로 꼽히는 ’슈퍼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을 섞은 듯한 느낌이었다.
이용자 간 시너지도 중요한 요소다. 4인이 힘을 합쳐 보스를 클리어해야 하는 레이드 모드는 총 4개 난이도로 설정돼 장비나 강화에 필요한 재료 등을 지급한다. 전투력에 맞는 단계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조작컨트롤’이다. 보스별로 다른 공격 패턴을 갖고 있어 적시에 ‘대시’ 등을 활용해야 한다. 수익 모델BM은 유료 재화 ‘크리스탈’ 기반 쿠키 캐릭터 뽑기다. 크리스탈을 사용하면 이번 테스트에 처음 추가된 △레몬제스트맛 쿠키 △호밀맛 쿠키 △크러쉬드페퍼맛 쿠키 △칠리맛 쿠키 등 에픽 등급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포함해 총 3종의 신작을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퍼즐 어드벤처 장르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과 실시간 배틀 액션 ‘쿠키런: 오븐스매시’ 등이다. 쿠키런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게임을 통해 추가 동력 확보와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 관련기사 ◀ ☞ 한동훈 상가, 꾸준히 잘나가네…이런 임대인 드물죠[누구집] ☞ ‘맥주병 폭행 정수근...이번엔 골프채로 아내 폭행 ☞ 바람핀 사위가 숨진 딸의 재산 상속자? 억울합니다[양친소] ☞ 체감 영하 20도…이번주 `역대급 한파`에 전국 또 `꽁꽁` ☞ 엄동설한에 길거리 성폭행 후 방치 줄행랑...범인 잡고보니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가은 7rsil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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