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투자사 "비트코인, 내년에 2억 간다…채굴주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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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달로 예상되는 반감기 이후 다시 상승할 것이라면서 이처럼 내다봤다. 실제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과거 세 차례의 반감기 이후 몇 개월 뒤 상승세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인 바 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그런 이유로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번스타인은 또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상승세를 타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7만1000달러라는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 관련주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바뀌어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반감기라는 위험에 노출된 비트코인 채굴주보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현재는 투자자들이 채굴주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J-Hot] ▶ "튀어도 냅둬라" 이길여가 X 표시한 환자 정체 ▶ 세 딸을 하버드에 모두 보냈다, 그 엄마의 비밀 ▶ 머리 좋은데 공부 안 한다? 십중팔구 이 말 문제다 ▶ 일본 AV모델 란제리쇼라니…여성단체 난리난 축제 ▶ "찬사 쏟아졌다"…손흥민 이 행동에 외신 깜짝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수영 ha.suyoung@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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