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아파트 5억 폭등? 이상하다 했더니…"실거래가 오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마포 아파트 5억 폭등? 이상하다 했더니…"실거래가 오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4-03-13 13:28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평균 0.08% 오르며 전주0.05% 대비 0.03%p포인트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5월 넷째 주 상승세로 전환한 이후 42주 연속 상승세다. 특히 전세 사기 여파로 위축됐던 전세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매매 및 월세 수요마저 전세 시장으로 돌아서면서 이같은 시장 분위기는 한동안 계속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10일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13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의 일부 오류를 정정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일부 언론은 지난 1월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59㎡ 매매가가 시세보다 5억원 가량 높은 18억 5000만 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보도했는데 이는 84㎡ 매매가가 잘못 등재된 오류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차세대시스템에서는 정확한 물건정보가 입력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 전산 정보를 연계 활용해 신고하도록 개선건축물대장 생성 전에는 수기입력도 가능됐지만 시스템 전환 초기에 수기로 직접 물건 정보를 입력한 경우에는 건축물대장 정보가 연계되지 않아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기입력 시 시스템상 물건정보와 매칭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즉시 보완하고 오류가 발생한 건은 실거래가 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이미 정정해 공개 중"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일부 프롭테크 업체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앱App에는 정정된 내용이 바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차세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는 과도한 고저가 신고는 시장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검증 후 공개를 위해 일부 미공개 중이라고 설명하며 한국부동산원과 수기입력 건에 대해 검증절차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 앱을 통해서도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롭테크 업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데이터 오류개선을 추진해 이용자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윤태영, 상속재산만 450억→자산 1000억 이상?…의미심장 반응
백일섭 "어머니, 눈 뜨고 돌아가셔…죄송해요 하니 감으셨다"
부부싸움 후 시어머니방에 간 남편, 알고보니…"엄마 가슴 만지며 자"
"말씀대로 남친과 잤어요"…무속인 맹신 여친, 미행까지 충격
라이즈 앤톤, 스킨십 사진·열애설…해당 여성 해명에 누리꾼 와글
"비트코인 사기라며…왜 이렇게 오르나" 김경진, 쓰린 마음 고백
포레스텔라 강형호,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기상캐스터 정민경
[단독]롯데·포스코, 베트남 고속도로 깔고 200억 물렸다
"압구정 아파트 100채 값 벌었다"…한국 코인계 전설 워뇨띠의 귀환
"의사로 키울건데 전세 20억쯤이야"…신고가 속출하는 이 동네[부릿지]
1억→아파트 7채 불린 회사원 "부동산 투자, 지금이 적기"…이유는?
정준, 13살 연하 ♥김유지와 결별…"1년 전 각자의 삶으로"
"머리카락 숭덩숭덩 다 빠져…여친과도 이별" 석달간 벌어진 비극
[단독]요금 0원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서 첫 운행…오는 8월부터
"이 땅 없으면 재개발 못 할걸"…알박기로 150배 뜯고 탈루까지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97
어제
2,925
최대
3,806
전체
649,0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