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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3월 31일 동해 산불피해지서 2024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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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3-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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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가장 대두되는 기후위기로 지구온난화, 폭염, 산불 순 꼽아



유한킴벌리, 3월 31일 동해 산불피해지서 ‘2024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모집

[서울경제]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오는 3월 31일 일요일 동해 산불피해지에서 진행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4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과거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부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모집은 3월 15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나무심기는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 초구동 산불피해지 복원 활동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2022년 대규모 산불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달하는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참여 부부와 사회리더, 유한킴벌리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나무와 산벚나무 3,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1985년부터 지속된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미래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의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40여 년에 걸쳐 동참해 온 부부들은 새출발을 시작하며,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과 함께 숲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왔다. 건강한 숲을 물려주겠다는 미래 세대와의 약속을 의미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올해 나무심기 참여를 희망한 약 1,900쌍의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자체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이들 중 45%는 ▶‘미래의 내 아이들을 위해’ 나무심기에 참여하길 희망했다. ▶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32.2%, ▶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20%가 그 뒤를 따랐다.

이 밖에도 올해 가장 대두되는 기후위기 이슈로는 ▶지구온난화69.9%와 ▶폭염11.1%, ▶산불10% 등이 꼽혔다. 실천 사항으로는 ▶기후변화 대응55.6%, ▶생태계 보호33.2%, ▶주변 온도 낮춤7.2% 순으로 높은 공감을 얻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지난 40년간 지속되어 온 신혼부부 나무심기의 가장 큰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의 공감대와 지지, 그리고 자발적 동참이었다.”라며,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주겠다는 첫 다짐과 책임감 그대로 지구환경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지난 40년간 약 5,700만 그루의 나무를 국내외에 심고 가꿔왔으며, 탄소중립의 숲,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꿀벌 보존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숲 복원 프로젝트, 산불 훼손지 복구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활동을 능동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 ‘몽골 유한킴벌리숲’은 대규모 들불로 사막화가 진행되던 지역을 건강한 숲으로 탈바꿈시킨 대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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