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 나온다…감정가 4.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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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최근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54씨 소유의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왔다. 1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소유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주거용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경매에 나온다. 이 오피스텔의 공급면적은 226.36㎡68평로 감정가는 4억7500만원으로 평가됐다. 등기부등본상 홍록기는 2002년 준공된 이 건물을 분양받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홍록기의 형제가 2012년 전입했다. 이 오피스텔 건물은 공급면적 153∼259㎡46∼78평의 대형 가구로 구성됐다. 백석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코스트코와 병원, 공영주차장 등과 가깝다. 이 오피스텔은 홍록기가 파산 선고를 받기 전인 지난해 4월 경매 신청이 이뤄졌다. 코로나 시기와 맞물린 2021년 3월과 5월에 각각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은행 등이 이 부동산에 대해 가압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홍록기는 웨딩컨설팅업체를 운영해오다 코로나사태로 경영난을 겪었다. 이후 지난해 2월 개인 파산을 신청했고, 지난 1월 25일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연진 기자 yyjlo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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