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해외투자 2배 늘린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현대모비스, 해외투자 2배 늘린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4-03-13 17:54

본문

뉴스 기사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전기차 원가 절감 조력자로 부상한 현대모비스가 올해 해외 설비 투자를 지난해의 두 배 규모로 늘린다. 그동안 현대자동차·기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비계열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시설·설비 투자에 3조1831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시설·설비 투자에 쓴 1조8815억원과 비교해 69% 늘어난 액수다.

올해 현대모비스는 시설·설비 투자로 국내 법인에 1조1852억원, 해외 법인에 1조99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내 투자액은 전년보다 35%, 해외 투자액은 99%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해외 설비 투자가 1년 만에 두 배 늘어난 이유로는 비계열사 수주 물량 확대와 현대차·기아의 해외 투자 확대에 따른 동반 진출 등이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유럽과 북미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1600만달러약 12조원 상당의 부품을 수주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을 앞세워 해외에서 수주 호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으로부터 수조 원대 BSA를 수주했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BSA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문광민 기자]

“의사 이길수 있다는 생각 어리석은 발상” 그 의사 11시간 조사받고 한 말

“월급이 60만원이래”…제주도청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의 정체

자고 나니 60에서 0으로 ‘뚝’…“내 스마트폰 왜 이래” 또 아이폰이네

“꼬박꼬박 빚갚은 우린 바보”…300만명 ‘신용 대사면’에 서민들 허탈

“옆집 이사 타이밍 기막히네”…집값 꿈틀대기 시작한 ‘이곳’ 어디?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3
어제
2,961
최대
3,299
전체
621,3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