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 지난해 11.9조원 재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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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목표 대비 144% 수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됐던 12개 에너지 공기업은 지난해 11조8658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목표 절감액8조2458억원 대비 144%에 달하는 규모다. ▲자산매각 ▲사업조정 ▲비용절감 ▲수익확대 ▲자본확충 등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혁신 성과를 내기 위해 올해에도 재정 건전화 이행을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에너지 공기업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도 논의됐다.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에너지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추진 및 기술개발 계획 등이 언급됐다. 재정 건전화를 위한 경영혁신을 지속하는 동시에 주요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사업과 투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 공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그간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추가적인 경영 효율화가 가능한 부분을 지속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을 이행하면서도 에너지 안보를 공고히 하는 것이 전 세계 에너지 정책의 공통된 목표"라며 무탄소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수급 안정성 확보에 에너지 공기업이 앞장서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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