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드림투어, 국내 여행업계 최초 생성형 AI 활용 비자 안내 서비스 선...
페이지 정보
본문
|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목적지별 비자 관련 정보 제공 …"출장 준비 편의성 대폭 개선"
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그룹 소속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비자 안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현대ITamp;E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구현되었으며, 2023년 12월 개발이 시작된 바 있다.
이 AI 비자 안내 서비스는 출장이나 여행을 앞두고 있는 고객들에게 전 세계 국가의 비자 관련 최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용자는 AI 상담사와의 채팅을 통해 필요한 비자 신청 절차나 요구되는 서류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필요한 서류 양식 파일도 채팅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드림투어는 외교부, 각국 대사관, 관광청, 출입국 사무소 등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이를 통해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고객에게 국가별 다양하고 변동이 심한 비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제공함으로써 여행 준비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드림투어는 AI 비자 안내 서비스를 먼저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적용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한 후, 올해 상반기 중 B2B 출장 시스템 H-BIZ를 사용하는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B2C 플랫폼인 더현대트래블THT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언어 지원을 통해 해외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대드림투어는 비자 안내 서비스 외에도 여행지별로 유용한 정보날씨, 옷차림, 교통 등를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 개발에도 착수했다.
장영순 현대드림투어 대표이사는 "AI 비자 안내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계속해서 도입해 현대드림투어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관련링크
- 이전글LG그룹 최고경영진 獨 총출동…벤츠와 車 협력 논의 24.03.14
- 다음글"집값통계 125번 조작" 김수현·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종합 24.03.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