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내년 3월 입주…경기 오산세교 한신더휴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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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74~99㎡ 844가구 규모 조성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신공영은 오는 5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내년 3월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탑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 규모 부지에 계획인구 4만4000여명·1만8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세교2지구·세교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다.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향후 세교3지구 개발까지 끝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 규모에 계획인구 약 16만명·6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에 지어지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세교3지구 완성 시 세교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신주거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로부터 차량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있다. 2026년 오산역에선 수원발 KTX가 운행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 오산 나들목IC과 향남IC도 인접해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초·고교가 신설을 앞두고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다. 남측과 동측에는 각각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위치해 있다. 단지 안에는 GX룸·피트니스룸·실내골프연습장·다목적체육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수석급·총리 사의 ▶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 의사… 오전 11시 입장 발표 ▶ 성난 민심 매서웠다… 범야권에 188석 몰표, 與 참패 ▶ 민주 174~175, 국힘 109… 대통령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전원준 powersourcejune@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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