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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분양 큰 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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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4-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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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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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총선이후 상반기까지 수도권에서 약 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뉴타운과 서울 마포·강동 지역 등 수도권 주요입지의 재건축·재개발 후속분양이 이어진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오는 6월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총 468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1·4분기 공급 물량 1123가구과 비교하면 4배 이상이 증가한 규모다. 총선 이후부터 6월까지 전국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일바분양 아파트도 총 29곳에 달해 3만6873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만 절반 이상인 1만9701가구가 몰렸다.

대표적으로 경기 김포시에서는 원도심 북변재개발의 분양사업이 시작된다. 우미건설이 이달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분양한다. 총 1200가구의 대단지로 북변재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다.


광명뉴타운의 후속 공급도 이어진다. 4월 광명9R구역 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총 1509가구 중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이달에 그란츠 리버파크가 분양될 예정이다. 마포구에서는 5월 공덕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총 1101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456가구다.

성북구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라디우스 파크 푸르지오도 착공 승인을 완료하고 5월 분양을 진행한다.

이들 단지의 청약 흥행 여부도 관심사이다. 앞서 대단지와 주요 정비사업 청약에 수요자들의 청약 신청이 몰렸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 최다 접수 기록은 지난해 10월 공급된 총 1227가구의 대단지 동탄레이크파크자연amp;e편한세상의 1순위 모집이었다. 무려 13만3000명의 청약자들이 접수해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1·4분기 수도권과 지방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를 모은 곳도 대단지에서 나왔다. 지난 2월 3307가구 규모로 공급된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와 1914가구 규모의 전북 전주시 서신 더샵 비발디에는 각각 3만5000명이 청약했다.

수도권 정비사업 역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 상위 20위 내 14개 단지가 정비사업장이다. 지난 2월에도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메이플 자이가 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828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순위 경쟁률이 442.32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공급된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 경희궁 유보라도 평균 경쟁률 124.4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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