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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에 1억 그냥 준 이중근 부영 회장…전남 순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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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3-06-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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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중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5.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고향 마을 친구와 동창생에게 사비로 1억여원 씩 지급해 화제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전남 순천 운평리 마을 280여가구 주민들에게 약 1억원씩을 개인통장으로 입금했다. 세금을 공제하고 2600만원부터 최대 9020만원으로, 거주 연수에 따라 5단계에 나눠 지급했다.

앞서 이 회장은 모교 초·중·고교 동창생들에게도 1억원씩 지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여자 동창들에게도 현금을 지급하기 위해 명단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현금만 약 1400억원에 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순천 서면면민, 군동기, 초중고 동창, 친인척, 회장님 주변에 어려운 지인들까지 광범위하게 본인과 인연이 있었던 곳에 선행을 베푼 것"이라며 "선물세트, 공구세트, 역사책 등 전달된 물품까지 더하면 총 2400억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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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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