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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세청, 메가스터디 세무조사…대형 입시학원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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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06-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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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킬러문항 배제 주문 이후 학원가 압박 수위 높여

[단독]국세청, 메가스터디 세무조사…대형 입시학원 타깃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세무당국이 대형 사교육업체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8일 세무당국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른바 사교육 이권 카르텔로 언급된 사교육업계 인사들과 학원가에 대한 대대적인 정부 합동 점검 및 관련 업계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국세청은 개별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28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교육 본사의 모습. 2023.06.28.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김경록 기자 = 세무당국이 대형 사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문항초고난도 문제 배제 지시 이후 학원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세무당국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세무조사를 매년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불시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문항 배제를 주문했다.

이어 교육부는 킬러문항을 유발한 사교육업계 인사들을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라고 발언 수위를 높이면서 학원가에 대한 대대적인 정부 합동 점검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국세청 세무조사가 불시에 단행된 만큼 메가스터디를 비롯한 대형 입시학원 중심으로 전정부가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메가스터디가 제일 큰 회사니까 여기를 해야 다른 데 하는 명분도 만들어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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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세무당국이 대형 사교육업체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8일 세무당국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른바 사교육 이권 카르텔로 언급된 사교육업계 인사들과 학원가에 대한 대대적인 정부 합동 점검 및 관련 업계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국세청은 개별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28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교육 본사의 모습. 2023.06.28.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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