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 15종 가격 5% 인하…진라면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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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면 5.9%·참깨라면 4.3%·진짬뽕 4.6%↓
[이투데이/김지영 기자] ![]() 오뚜기는 7월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스낵면은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인하한다. 진짬뽕은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가격을 내린다. 오뚜기 대표 제품인 진라면은 이번 인하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2010년 가격을 인하한 후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하는 등 타사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라면 가격은 2021년 8월 1일부로 봉지당 86원 인상됐고, 지난해 10월에는 15.5% 오른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지영 기자 kjy42@etoday.co.kr] [관련기사] ☞ 농심?삼양식품 잇단 가격 인하…CU “라면 하나 사면 두 개 드려요” ☞ 롯데마트, 다음달부터 농심 신라면 가격 인하…봉지 당 50원 ↓ ☞ 삼양도 라면 가격 인하…12개 품목 평균 4.7%↓ ☞ 식품업계, 정부 압박에 줄줄이 라면 가격 인하 조짐 [주요뉴스] ☞ “하나기술, 대규모 수주로 실적 가시성 확보‘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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