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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4개월 연속 회복세…13개월 만에 낙관적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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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3-06-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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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인플레이션 피크물가 정점를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소비심리가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부동산이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심리에 주택가격전망지수도 크게 올랐다.

소비심리 4개월 연속 회복세…13개월 만에 낙관적 전망 우세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28일 한국은행의 2023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로 전월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올해 들어 CCSI는 1월 90.7을 기록한 후 2월에는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90.2로 하락했다. 그러나 3월 92.0으로 반등한 뒤, 4월 95.1, 5월 98.0으로 오르면서 이달까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또한 CCSI가 기준값 이상으로 오른 것은 지난해 5월102.9 이후 13개월 만이다.

이는 부진한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함께 가파르게 오르던 물가 상승세가 점점 둔화되면서 소비심리도 회복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CCSI 중 가계 재정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89 및 생활형편전망CSI93는 전월대비 모두 1포인트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CSI98 및 소비지출전망CSI113도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올랐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69 및 향후경기전망CSI78는 전월대비 각각 5포인트, 4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81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한 반면, 금리수준전망CSI105는 전월대비 9포인트 하락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가계저축CSI91는 전월과 같았고, 가계저축전망CSI95는 전월대비 1포인트 올랐다. 현재가계부채CSI100 및 가계부채전망CSI99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물가수준전망CSI146는 전월과 같았다. 1년 후 주택가격전망을 나타내는 주택가격전망CSI100는 전월대비 8포인트 올랐다. 임금수준전망CSI116는 전월과 동일했다.

지난 1년 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같은 3.5%로 집계됐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복수선택은 공공요금79.0%, 농축수산물34.0%, 공업제품23.8% 순이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농축수산물3.6%포인트 상승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9.2%포인트 감소, 공업제품0.6%포인트 감소 비중은 줄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444가구가 조사에 참여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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