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성폭행 일본인 3명, 도망 출국하려다 공항서 덜미…긴급체포
페이지 정보
본문
[이투데이/한은수]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남성 3명이 공항에서 체포됐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30대 등 일본 국적 남성 3명을 준강간,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서울에서 항거 불능 상태의 여성 2명을 추행하고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동선을 추적해 김포공항에서 이들을 긴급 체포했다. 당시 이들은 출국을 위해 출국 심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피고인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은 수사 사항이라 알려줄 수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관련기사] ☞ 50대 남성 폭행당해 사망…체포된 전처와 10대 딸 "살해 의도 없었다" ☞ 日서 유학하던 한국인 대학생…여중생 추행 혐의로 체포 "만졌지만 고의 아냐" ☞ 동료 선원 살해 후 유기한 선장ㆍ선원 긴급체포…"일을 못해서" ☞ 대구 아파트 24층서 11개월 아기 추락사…고모 긴급체포 [주요뉴스] ☞ "불법적 감사" 어도어 주장에…하이브 정면반박 "수억 원 금품 수취 확인"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우리은행 "메타버스에서 게임하듯 금융 공부하면 경품이" 24.05.10
- 다음글효성, 지분 2.64% 대한항공에 매각…"전략적 협업 강화" 24.05.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