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과 협업해 연 맥주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 운영한다.
새로 연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협업해 크러시의 색깔을 입혔다. 매장 내부와 외부에는 크러시 병 이미지를 활용했다. 또 내부에는 모형 얼음 등의 소품을 배치해 크러시의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느끼도록 했다.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연다. 크러시를 주문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어팍 맥스, 갤럭시Z플립5 등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프라이빗 강남과 서울 상권 4곳, 야키토리 잔잔 나혜석본점수원을 포함해 서울 외 수도권 상권 주점 5곳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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