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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승연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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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07-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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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승연으로 개명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 ⓒ연합뉴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름을 조승연으로 개명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법원에 개명을 신청해 허가를 받았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놨다.

그는 3년 4개월 뒤인 2018년 3월 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한 지 보름여만인 그해 4월 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현 한진 사장의 물컵 갑질 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오너 일가의 폭언 등 갑질 파문 확산으로 결국 또다시 모든 직책을 내려놨다.

이후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9년 4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함께 3자 연합을 맺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였다가 패배했다.

경영권 장악에 실패한 조 전 부사장은 동생들과 연락을 끊고 대외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선대회장의 추모 행사에도 올해까지 4년 연속 참석하지 않았다.



데일리안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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