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조현준 회장 "더 단단한 효성 만들 것"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조현준 회장 "더 단단한 효성 만들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4-02 10:17

본문

뉴스 기사
2일 오전 8시 효성 본사서 거행…유족·임직원 등 300여명 참석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거행됐다.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조현준 회장 quot;더 단단한 효성 만들 것quot; 2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그룹에 따르면 영결식에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 이상운 장례위원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인에 대한 묵념부터 시작해 김장환 목사 겸 극동방송 이사장 추도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조 회장은 유족을 대표하는 인사말에서 "아버지께서는 평생 효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이셨다"며 "자신보다는 회사를 우선하고, 회사에 앞서 나라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의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철 같은 의지력, 그리고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세계1등에 대한 무서울 만큼 강한 집념의 결정체"라며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효성의 새벽을 밝히며 빛나는 샛별 같은 회사로 키우셨다"고 언급했다.

4ae36cc3ce9b9e.jpg 2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영결식 에서 임직원과 조문객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효성]

이어 "저희 가족들은 아버지께서 남기신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겨 사회에 보탬이 되는 큰 재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리고 아버지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효성을 더욱 단단하고 튼튼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3f730cd1a9e0f6.jpg 2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발인이 엄수되는 가운데 부인 송광자왼쪽 여사와 장남 조현준오른쪽 세번째 효성 회장 등 유가족이 슬픔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이상운 부회장은 "욕을 먹더라도 우리 기업, 국가 경제를 위해 해야 할 말은 해야 한다던 강직한 모습이 그립다"면서 "오늘 함께한 모든 효성 가족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회장님을 잃은 커다란 슬픔을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회장님께서 남기신 업적을 기리고 전하며, 그토록 사랑하셨던 효성과 대한민국의 힘찬 성장을 반드시 일궈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fb2f2be4aa9a19.jpg 2일 효성 마포 본사에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 후 운구차가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운구차는 영결식 후 본사를 떠나, 조 명예회장이 생전 몸담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 여의도 회관과 서초구 효성 반포빌딩을 거친다. 이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후 경기도 선영에 있는 효성가에서 안장식을 진행하고 영면한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관련기사]

▶ [단독] 개혁신당, 비례대표 갈등 여진…균열 간격 더 벌어졌다

▶ 쭉 뻗은 각선미에 감탄…임수향, 초미니 입을 만한 바비인형 비주얼 [엔터포커싱]

▶ 고민정과 엄지척 인증샷 찍은 이 배우…"골목길 유세하다 우연히 만나"

▶ 공영운·민주당 공정 훼손 자충수…이준석 기사회생하나

▶ "너무 화가 난다" 최악리뷰 달린 논산훈련소 앞 식당 직접 간 유튜버

▶ 휴대폰 집단상가 가보니…"오늘부터 알뜰폰 개통 안돼요" [현장에서]

▶ 갤S24 흥행에 자신감 붙은 삼성…폴더블폰도 엑시노스 AP 탑재하나

▶ 함운경 "尹 정치 손떼라"…탈당 요구도

▶ [전문]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

▶ 尹,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2천명 증원 돌파구 찾나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05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7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