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국가식품클러스터, 미국 식품기업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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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세일즈단, 풀무원 USA 방문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익산시가 전북도,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국내 식품기업의 사업 확장을 타진하고 미국 식품기업 투자 유치에 나섰다. 시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식품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미국 식품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세일즈단을 구성, 미국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일즈단은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시의회 의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박갑수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 등 10여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30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서부 식품 유관 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수출 확대를 위한 동향 파악과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풀무원 USA, aT 미국지역본부 LA지사, H마트,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미국 첨단식품기술 기업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상품 수출 및 투자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26일 익산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를 방문,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청소년· 문화·관광 등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 협약확인서를 체결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입주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부터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2단계 조성과 투자유치를 아우르는 이번 출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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