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르네"…日에서 최고 인기 수입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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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판매량 1위, 한국 BMW…일본 벤츠
국내 입지 좁아진 아우디, 일본 판매량은 한국 압도 [서울=뉴시스] 아우디코리아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차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2023.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한국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아우디가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여 주목된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일본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아우디의 국내 판매량은 9636대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 판매량은 1만2188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05% 늘었다. 아우디의 한일 판매량은 월별 실적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1월 2454대, 2월 2200대, 3월 2260대 등 월 2000대가 넘는 실적을 보였지만 4~5월 판매량은 각각 473대, 902대에 불과했다.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49.3% 상승한 1347대를 판매해 가까스로 네자릿수 판매량을 회복했다. 반면 아우디재팬은 1월 1969대를 시작으로 2월 1924대, 3월 2678대, 4월 1363대, 5월 2022대, 6월 2232대를 팔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준중형 세단인 아우디 A3는 올해 2월 일본 자동차 전문매체 모토MOTO가 선정한 인기 차종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전진우 기자 = 한일 수입차 시장 올해 상반기 독일 3사 완성차업체 판매량 추이. 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 일본자동차수입협회 제공 2023.07.08 618tue@newsis.com 올해 상반기 BMW는 국내 시장에서 3만8106대를 판매해 벤츠3만5423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일본에서는 벤츠가 2만5597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고 BMW가 1만6692대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0%, 18.81% 늘어난 수치다. 일본 자동차 시장은 토요타, 혼다 등 자국 브랜드 비중이 높아 수입차 브랜드에게 뛰어넘기 힘든 높은 벽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수입차 판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부 독일 브랜드에 집중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세진 "60살에 쌍둥이 득녀…새벽 5시 전 못 자" ◇ 박준호, 암투병 부인 안나 위한 요리는?…"서툴어" ◇ 40대 유명 소프라노, 공연장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 유퉁, 33세 연하 아내 외도로 몽골서 11살 딸 데려와 ◇ 가수 임금비, 알고보니 임세령 사촌…대상그룹 손녀 ◇ 나영석, 연봉 12억에도 16년된 국산차 타는 이유 ◇ "구준엽, 서희원에게서 도망치고 싶어한다" ◇ 불륜 의혹 최정원 "선 넘지 않았다" ◇ 혼외자 낳은 아내…아이 아빠는 장인 어른이었다 ◇ "엄마 여행간 사이 집에서 남친과 애정행각, CCTV로 들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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