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잡아라"…현대차, 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돌입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토요타 잡아라"…현대차, 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돌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5-07 09:59

본문

뉴스 기사
코드명 TMED-2… 내년 1월부터 생산 목표

quot;토요타 잡아라quot;…현대차, 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돌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수요 일시적 둔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플랫폼코드명 TMED-2 개발을 완료해 내년 1월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7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현대트랜시스는 충남 서산 지곡공장에 신형 하이브리드차 파워트레인 생산라인을 설치했으며 향후 생산라인을 순차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곡공장의 전체 하이브리드차 파워트레인 생산량은 100만대에 이르며 새로운 플랫폼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새 하이브리드 플랫폼인 TMED-2는 하나의 모터로 차량을 구동하던 기존 시스템TMED-Ⅰ보다 동력성능이 우수하고 연비를 10% 이상 절감 효과가 있다.


현대차는 새로운 플랫폼을 내년 초에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투싼과 싼타페등에 기아는 스포티지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등에 적용한다. 베뉴와 쏘넷 등 소형 SUV에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자타공인 하이브리드 최강자 토요타를 추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일본 토요타그룹이 보유한 특허를 피하기 위해 독자적인 하이브리차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토요타그룹은 하이브리드차 관련 특허를 2001년부터 2022년까지 9629건 출원했고 현대차그룹은 관련 특허를 5951개 보유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시장 전문 조사기관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 판매된 하이브리드차 421만 대 중 342만대가 토요타 차였다.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69만 5000대로 5배에 이르는 수치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2030년 하이브리드차 판매 목표를 2.7배로 늘려 작년31만 8000대 보다 많은 88만대로 잡았다.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공격적인 하이브리드차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머니S 주요뉴스]
정선희 "재혼 상대? 멘탈 강한 男이었으면"
尹, 오늘 민정수석 발표하나…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거론
강달러·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60억달러 감소… 한은 "안정적 수준"
맨유, 팰리스 원정서 0-4 대패… 한 시즌 최다패 불명예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갈등 속 근황 화제
김수현·김지원이 또? …"대기시간 길어지자" 촬영장 미담
[IPO스타워즈] 코칩, 코스닥 상장… "칩셀리튬으로 건전지 시장 대체"
전용 84㎡가 42.5억… 래미안 원베일리, 반포 대장주 각인
황우여 "7월 초 전당 대회 어려워… 신중하게 결정할 것"
별이 된 월드스타… 향년 55세 故강수연 2주기
송가인 심경 의미심장… "최고의 복수는 성공"
부부끼리 자산 공유 어디까지… "40대는 일부·20대 잔액까지 탈탈"
민주당 첫 법안 25만원 지원금 뭐길래… 박찬대 "법사위·운영위 확보"
다 흑자 전환하는데… 홀로 갈 길 먼 컬리
신탁사 발목잡는 책임준공… 공기 이행 실패해 자금 비상


장동규 기자 jk31@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6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