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누구라도 제발 사 가주세요…서울서 줄줄이 쏟아진 경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자막뉴스] 누구라도 제발 사 가주세요…서울서 줄줄이 쏟아진 경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5-07 11:24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 지역의 빌라 경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18년 만에 가장 많은 천400여 건이 나왔는데 낙찰된 건 200채를 간신히 넘겼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달 서울에서 빌라 천456채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18년 만에 가장 많은 건수였습니다.

이전에 많았던 건 지난 2006년 5월인데요, 당시 천475건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볼까요.

서울 강서구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546건, 비율로 따지면 37%에 달했습니다.

양천과 구로가 각각 100건을 넘었고, 금천, 은평, 강북, 성북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에 보시는 건 연도별로 월평균을 낸 겁니다.

지난해에 900건을 훌쩍 넘기면서 급등했죠.

지난해 10월부터 천 건을 넘어선 이후 7개월 동안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최근 갑자기 물건이 몰리고 또 유독 강서구에 많은 이유, 짐작하시는 것처럼 전셋값 급락, 전세사기 여파와도 연결돼 있습니다.

이렇게 경매에 나와도 낙찰되는 게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지난달 경매에 부쳐진 서울 빌라 중에 낙찰된 건 200채가 조금 넘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15% 수준에 불과합니다.

심지어는 13차례나 유찰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빌라는 2천50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에 나왔습니다.

감정가가 3억 원에 가까우니까 8.6%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세사기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빌라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문제는 빌라 물량이 앞으로 더 나올 거라는 겁니다.

언제까지 빌라에 대한 공포감이 계속될지, 또 쌓여가는 경매 물건이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91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