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원양어선 안전펀드 사업대상자 모집…건조비 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선박 건조 금액의 최대 50% 15년간 무상 융자 지원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를 위한 2024년도 원양어선 안전 펀드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원양어선 안전 펀드는 어선원의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를 희망하는 원양 어업자에게 선박 건조 금액의 최대 50%를 15년간 무상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7척의 선박이 새롭게 건조됐다. 해당 선박들은 불연성 소재 사용, 국제 안전기준에 따른 구명정 비치 등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선실의 높이와 침대 규격 등도 국제 협약 기준에 맞춰 선원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원양어선 안전 펀드 재원 75억원을 활용해 노후 원양어선의 대체 건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원양 어업자는 원양어선을 새롭게 건조한 후 선박 대여회사와 15년 용선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4년 차부터 12년간 정부 지원 금액을 상환하면, 만기 때 선박의 소유권을 인수할 수 있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원양어업 종사자의 안전과 복지가 향상된 신규 원양어선이 더 많이 건조될 수 있도록 노후된 원양어선의 대체 건조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고은 "몸에 독소 쌓여…24시간은 액체만 마셔" ◇ 추사랑, 엄마 이어 모델 되나…긴 팔다리로 워킹 ◇ 6년 열애 이장우, 결혼 임박?…"아이 많이 낳고파" ◇ 청소 데이트라며 고무장갑 선물한 썸남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이장우, 아쉬운 다이어트 이유는…"몸에 병이 와서" ◇ 69억 빚 청산 이상민 "20년간 3시간씩 자며 스케줄" ◇ 최준희 "태생적 누런니…필름형 치아 성형받아"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정말 가지가지 한다"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속보] 정부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록 작성…법원 제출 계획" 24.05.07
- 다음글"내년 HBM 수요성장률 2배로…판매 가격은 5~10% 오를 것" 24.05.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