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네이버·쿠팡·마켓컬리 현장조사…구독 중도해지 미고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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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음원플랫폼 이어 온라인쇼핑몰까지 조사
7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네이버·쿠팡·마켓컬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들은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중도해지를 어렵게 하거나, 중도해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은 와우 멤버십, 마켓컬리는 컬리멤버스 등 유료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는 대신 할인, 적립, 배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 해지 유형은 중도해지와 일반해지로 구분된다. 중도해지는 신청 즉시 계약이 해지돼 이용이 종료되며, 소비자가 결제한 서비스 이용권 금액에서 이용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환급된다. 하지만 일반해지는 이용 기간 만료 시까지 계약이 유지된 후 종료되고, 결제한 이용 금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공정위는 기존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음원플랫폼들의 중도해지 미고지 관련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온라인쇼핑몰까지 조사 범위가 넓어졌다.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2019.09.05 ppkjm@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바프 촬영 어설펐던 이장우…말못할 사정 있었다 ◇ 결혼 앞둔 여교사…초등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 ◇ 최준희, 이번엔 치아 성형…"승무원상 됐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비키니 자태 ◇ 추사랑, 깜짝 놀랄 근황…다리 길이 1미터 넘어 ◇ 샤워 마친 한소희…청초함 한도초과 ◇ 무속인 "선우은숙 재혼 소식에…안했으면 싶었다" ◇ 한고은 "몸에 독소 쌓여…24시간은 액체만 마셔"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정말 가지가지 한다"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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