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2집무실 건설 본격화…행복청 "국제설계공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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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 전경.행복청 제공
이번 용역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역 금액은 약 5억 3000만 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행복청은 이를 통해 대통령 제2집무실의 건축설계 및 국가중추시설이 입지할 세종동S-1생활권 일대 약 210만㎡의 도시계획을 통합하여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수한 설계작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 공모 관리 및 국내·외 홍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과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등록 이후 제안서 및 가격 평가를 거쳐 6월 중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이 입지하게 될 세종동S-1생활권 일대를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백년대계 사업인 만큼 통합설계 국제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해 대통령 제2집무실 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건립계획안을 마련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는 등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joyong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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