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줍 열기 지속…강동 힐스테이트 무순위 청약에 1만6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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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날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4.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이날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8일 일반공급 101㎡C 1가구 대상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 84㎡ 7억 3260만~7억 7270만 원, 전용 101㎡ 8억 8070만 원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약 3억 원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별공급 신혼부부 1가구가 배정된 84㎡I의 경우 5500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84㎡G의 경우 4689명이 몰리며 뒤를 이었다. 다자녀가구 1가구가 배정된 84㎡J의 경우 3167명이 몰렸다. 다자녀가구 2가구, 신혼부부 1가구가 배정된 84㎡H의 경우 각각 1256명, 2081명이 몰렸다. 한편 이날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경우도 노부모 부양 2가구에 대한 줍줍 청약을 진행됐는데, 총 33명이 몰리며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A60 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전용 101㎡39평 크기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5억 원대로 본 청약 당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다. 2021년 12월 270가구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09.5대 1, 최고 53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도 당시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되며 약 3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2가구 중 1층은 분양가 5억 1320만 원, 12층은 5억6400만 원이다. 인근 힐스테이트 동탄 시세를 보면 전용 84㎡34평가 지난달 12일 7억 8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보다 더 넓은 평형인 만큼 약 3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셈이다. d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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