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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영업이익 61%↓…매출은 첫 9조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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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5-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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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영업이익 61%↓…매출은 첫 9조원대 돌파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뉴스1

쿠팡이 올해 1분기 매출에서 사상 첫 9조원대를 돌파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쿠팡Inc가 8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1분기 매출은 전년7조3990억원·58억53만달러과 비교해 28% 늘어난 9조4505억원71억1400만달러을 기록했다.

쿠팡의 1분기 영업이익은 531억원4000만달러을 기록, 전년 동기 1362억원1억677만달러 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하며 318억원의 당기순손실2400만달러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당기순손실을 낸 것은 지난 2022년 2분기-952억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분기 쿠팡은 1160억원9085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실적에 반영된 명품 플랫폼 파페치와 쿠팡이츠·대만 사업 등 성장사업 매출은 약 8236억원6억2000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배로 늘었다.

다만 손실 규모는 커졌다. 성장사업의 조정 기준 세금과 이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적자는 약 2470억원1억8600만달러로 4배가량 확대됐다. 파페치의 EBITDA 손실액은 411억원3100만달러였다.

거랍 아난드 쿠팡 CFO는 “이번 실적은 고객 경험과 운영 탁월성을 위한 쿠팡의 노력이 반영됐다”며 “5600억달러 규모의 커머스 시장에서 쿠팡의 점유율은 아직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앞으로 계속해서 ‘고객 와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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