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아암 환아 100명에게 비대면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군인자녀·다문화 가정도 혜택
LG유플러스는 8일 한국소아암재단, 째깍악어 등과 함께 소아암 환아 100명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유플러스 아이드림 챌린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드림 챌린지는 LG유플러스가 태블릿PC, 아동 교육 서비스인 ‘아이들나라’ 등을 활용해 아동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작돼 올해 5년째다. 앞서 국방부 군인 자녀 1000명, 베트남 다문화가정 100가구 등에 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국내 소아암 발병 환자는 연 1200명가량이다. 이들은 암 치료를 받는 3~5년간 제대로 된 학습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오른쪽은 “코로나19 유행기에 군인 가정 자녀의 학습 기회를 넓히려 시작한 프로그램이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더 많은 아이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
관련링크
- 이전글UPA, 여가부 주관 가정의 달 장관 표창…공공기관 중 유일 24.05.08
- 다음글기재부, 일·가정 양립 실천선언 선포식 24.05.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