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침체에도 외형 확대 성공…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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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차별화된 오프라인 콘텐츠로 호실적 거둬
신세계까사·홈쇼핑, 매출성장 및 ‘흑자전환’ 성공 신세계디에프 영업이익 급감… “공항지점 임차료 회계처리 변경 탓” 공항 면세점 가동률 70%… “가동률 높아지면서 수익성 개선될 것” 신세계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내실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2조8187억 원으로 5.4% 늘었다.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해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자회사인 신세계까사와, 홈쇼핑의 손익구조가 개선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핵심인 백화점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한 1조801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11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센트럴시티도 호텔과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로 1분기 매출 889억 원5.5% 증가, 영업이익 262억 원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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