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라인논란, 부당 대우받지 않는 데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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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라인야후 측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도 한국 기업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8일 열린 취임 2년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의 의사결정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간 이해에 기업체가 끼어 정부가 나서야 할 자리를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신중히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네이버가 굉장히 중요하고 민감한 경영적 판단을 할 일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정부가 갑자기 이야기하면 문제 소지가 있다며 신중히 국가 이익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 역시 이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은 굉장히 강경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과정인 만큼 대응을 일일이 다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네이버 입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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