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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객 급증에…인터파크도서, 여행서적 판매량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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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3-07-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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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객 급증에…인터파크도서, 여행서적 판매량 쑥
ⓒ인터파크도서

해외여행객 폭증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서점가에서도 여행 가이드북 등 여행 서적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상반기 여행분야 도서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거래액은 35%, 판매권수는 2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여행 서적의 신간 출간도 활발했다. 지난해 상반기 271종의 신간이 출간된 것에 비해 2023년 상반기에는 317종으로 17% 늘었다.

판매된 여행 서적을 지역별로 분류해보니 실제 요즘 해외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순위와는 조금 다르게 나타났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유럽으로 49%의 비중이었고,일본24%, 동남아10%, 국내8%, 미국·캐나다6%, 호주·뉴질랜드3%의 순서로 판매량을 기록했다. 유럽 중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파리, 런던, 포루투갈 지역 여행 서적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여행 분야 2023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5위는 ▲프렌즈 이탈리아2023~2024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2022~2023 ▲프렌즈 동유럽19~20 Season 9 ▲리얼 오사카2023~2024 ▲스위스 셀프트래블2022-2023 순서를 보였다. 상위 10위까지의 도서 중 일본 도시 세 곳이 포함됐고, 나머지 도서는 유럽 지역이라는 점이 특징이었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도서에서는 최신 여행 서적을 지역별로 분류해 추천한 가이드북만 있다면 여행이 완성되는 기분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8월31일까지 기획전 상단에 소개된 리얼 시리즈 6종의 도서에 100자평 또는 리뷰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임채욱 인터파크커머스 도서사업실장은 “몇 년간 동결되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여행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여행가이드북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전세계 도시의 변화도 많았던 만큼 개정판과 신간도 활발히 출간되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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