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美태양광 사업권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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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미국 일리노이 페이엣카운티 소재 150㎿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권을 현지 발전 회사인 노스스타클린에너지에 매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매각 이후에도 이곳 발전소를 착공하기 전까지 노스스타클린에너지에 제반 평가와 인허가 관련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노스스타클린에너지는 미국 내 풍력, 태양광,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등 약 2000㎿ 규모의 발전 자산을 보유한 민간발전사업자IPP다. 매각금액은 양사 간 합의로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물산의 태양광 사업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기획해 용지 사용권을 확보하고 제반 인허가를 취득한 뒤 사업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올해 들어 다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매각해 모두 2700만달러어치 이익을 거뒀다. 2018년 이후 미국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매각으로 얻은 이익은 총 1억달러에 이른다. [오수현 기자] ▶ “장사 안돼 문 닫았다네요”...벌써 9만명이나 신청했다는 이것 ▶ 하다 하다 박근혜 지시 충실히 따랐다는 이재명의 변명 [핫이슈] ▶ 막말 카이스트 학부모...“죄송합니다만 그 교사는 죽지 않았습니다” ▶ “안사고는 못배길걸”...별명만 수십개, 우리가족 설레게 한 패밀리카 ▶ 복권 당첨됐다가 ‘황당’…‘20만장 회수’ 스피또1000 발권오류, 경찰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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