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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메로나,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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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3-08-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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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메로나,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 넘어섰다
메로나 미국 수출용. 사진 | 빙그레

[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빙그레가 2023년 상반기 기준 해외 수출이 775억 원에 이르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775억 원을 기록,빙그레 해외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7% 신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13.1%로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

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2018년 493억 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한 빙그레는 지난해에 1042억 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 비중 역시 2018년 5.9%에서 2022년 9.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의 주요 수출 품목은 아이스크림이다. 공시에 따르면 빙그레의 2023년 상반기 아이스크림 및 기타 수출은 466억원으로 전체 수출의 60.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인 메로나는 상반기 해외 매출이 약 2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15%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매출 220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빙그레는 해외 수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요인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메로나의 경우 현지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멜론 위주의 판매를 보이고 있지만 딸기, 망고, 코코넛, 타로, 피스타치오 등 국가별로 선호하는 맛을 개발하거나 퍼먹는 홈사이즈 신제품을 출시해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 시장은 아직도 개척할 곳이 많아 무한한 성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익성도 좋아 전반적인 경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지속해 해외 수출 및 매출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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