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모터쇼 동시 출격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삼성·LG전자,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모터쇼 동시 출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27 11:06 조회 47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내달 1일부터 獨 IFA 참가;5일부터는 IAA 모빌리티;전장사업 고성장에 첫 참가

삼성·LG전자,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모터쇼 동시 출격
/연합뉴스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9월 초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3’과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 연이어 출격한다. 미래 모빌리티 성장으로 최근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자 이번에 처음으로 IAA에 참가하며 힘을 싣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 참가한다.


매년 하반기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IFA 참가를 신청한 업체 수는 약 2100개로 1400개 수준이었던 지난해보다 50%가량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에서 주방 가전과 연동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식생활 플랫폼 ‘삼성 푸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체험존’도 준비했다.


LG전자는 △가전제품 접근성을 높이는 ‘유니버설 업 키트’ △소형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세탁기와 건조기를 결합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유럽 시장에 최적화한 빌트인 가전 등을 선보인다.


양 사는 IFA에 이어 9월 5~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도 나란히 참가한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 등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개하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IAA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와 함께 부스를 차려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이미지 센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배터리 등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스폰서 자격으로 IAA에 참가한다. 부스는 마련하지 않지만 처음으로 국제 모터쇼에서 전장 사업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9월 4일 프레스 콘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서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주제로 LG전자가 추진하는 전장 사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 등을 소개한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자우림 김윤아에 日먹방러 비꼰 전여옥 "청산규리가 롤모델이냐"
“부모가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신애라, 아들 학폭 피해 언급
FIFA, 女선수에 기습 키스 스페인축협회장 징계···“90일간 직무정지”
모듬회·멍게비빔밥···대통령실, 구내식당 식단 확 바꾼 이유는
"바리캉男, 피해자와 양다리였다” 3년 사귄 전 여친의 폭로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