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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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에 대한 국민·전문가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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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 부산, 28일 광양에서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부산항 클러스터는 해양레저기기·선박 및 선박·해양플랜트부분품 제조업을, 광양항 클러스터는 해운항만물류 연구개발업을 핵심 산업으로 선정해 해당 산업을 육성을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 산업 확대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신규 인센티브 마련 △입주기업 홍보 강화 등의 내용으로 부산항, 광양항 클러스터별 개발계획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에 대한 주요 내용과 취지를 소개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을 보완한 후, 해양수산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 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받고 있는 해양신산업의 기술개발과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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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jhlee@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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