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이천 부발역 에피트 20일 1순위 청약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HL디앤아이한라가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마리에 짓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오는 20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737-6 일대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에 아파트 671가구와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체 가구는 모두 전용 84㎡로 구성됐고 타입별로 ▲A타입 339가구 ▲B타입 76가구 ▲C타입 64가구 ▲D타입 192가구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94㎡ 8실 ▲111㎡ 24실 등이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84㎡기준으로 평균 5억9000만원대다. 올해 상반기에 이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같은 평형 분양가가 6억9880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억원 저렴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1차 납부 시기인 내년 4월 이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아미리 일대는 이천의 구 도심상권과 연결된 안흥상업지역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에 경강선 부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동서광역철도망인 경강선의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인천 송도~판교~부발~강릉 구간 244㎞를 잇는 이 사업은 ▲수인선송도~월곶 ▲월판선월곶~판교, 공사 중 ▲경강선판교~여주, 여주~원주, 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월곶~판교 구간이 착공한 데 이어 경강선의 마지막 퍼즐인 여주~원주 구간 구축 사업도 올해 초 첫 삽을 떴다. 준고속철도인 ‘KTX이음’이 투입되는 경강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부발역에서 인천과 강릉은 1시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는 1시간 50분대로 연결된다. 여기에 2기 GTX 사업에 부발역이 포함되고 반도체 철도망 구축이 추진되는 등 교통망 확충이 기대된다.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1000만원 넘는 샤넬백, 너도나도 들더니 설마…"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계좌 거래 내역 조사 ☞이종찬의 치기稚氣와 박찬대·조국의 추임새 ☞사진만 찍어도 비난?…‘여캠 BJ’ 둘러싼 ‘무의미한’ 논란 [D:이슈] ☞김정은 딸에게 깍듯이 허리 굽힌 고모 김여정…주애는 꼿꼿 |
관련링크
- 이전글"지금 아니면 못 사"…내놓는 족족 완판 난리 난 과자 [오형주의 산... 24.08.16
- 다음글가성비 따지는 2030, 중고차 살 때도 준중형·중형 선호 24.08.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