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효자" CJ, 2분기 호실적…13%대 급등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특징주]
CJ가 장 초반 13%대 급등 중이다. 16일 오전 9시 20분 코스피 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보다 1만5200원13.01%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한 10조6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6% 성장한 6664억원이다. CJ제일제당, CJ CGV 등 주요 상장 자회사와 CJ 올리브영, CJ 푸드빌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맞물렸다. 특히 올리브영의 성장이 돋보였다. 이 기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4.8% 증가한 1조2079억원, 22% 늘어난 1249억원을 달성했다.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증가 및 점포당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온라인 성장세도 견조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 올리브영은 지난 5월부터 일본 법인을 설립해 기존의 성장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 합병이나 상장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기업가치 상승분은 온전히 CJ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 허리에 손 두르고…김연아 라이벌 일본 피겨스타, 16세 제자와 스캔들 ☞ 유혜정, 얼굴 썩은 성괴 면전 막말에 오열…"사람 공포증 생겨" ☞ "더러운 남편, 주 1회 머리 감아"…이혼 요구한 아내 속사정 보니 ☞ "딸 안 봤으면 좋겠다" 전처에…정재용 "한 번 더 믿어달라" 용서 구했다 ☞ 전현무 "전 애인과 친구 사이 가능, 결혼식 사회 봐준 적도 있어"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故변중석 여사 17주기 제사…정의선 등 범현대가 참석 24.08.16
- 다음글"역시 이자 장사 맞았네"…은행 평균 연봉 1억·퇴직금 10억, 또 올랐다 24.08.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