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이어 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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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 이어 “하지만 일부 PG사 등이 정상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판매 대금을 일방적으로 보류하고 통보하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며 판매자 대금 지급 지연으로 이어졌다”면서 “최근에는 일부 채권자의 가압류 등 조치에 따라 정상적인 영업 활동과 소액이라도 계속하고 있는 미정산 대금 지급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판매자와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수의 잠재 투자자들과 전략적 투자에서부터 기업 매각까지 다채로운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RS 방식의 회생 절차를 진행하며 채권자들과 자율적으로 협의하고, 지급 형평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투자 유치 과정에서 법원의 판단과 그 자료를 기초로 채무 지급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PG사 등이 지급보류하고 있는 판매대금의 확보를 위해 법적 판단을 요청할 예정이며, 수령하는 대로 정산에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최소한의 경영 재원으로 활용하며 빠르게 기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함소원 이혼 발표 "재결합 생각은 있다" ☞"광복절은 쓸데없는 기념일"…19년 전 나훈아 발언 재조명 ☞김정은 딸에게 깍듯이 허리 굽힌 고모 김여정…주애는 꼿꼿 ☞이낙연 "광란의 굿판 멈춰라"…광복절 기미가요 방송 일침 ☞與 "조국, 尹 향해 조선총독부 10대 총독이라 배설…평양으로 떠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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