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순매도에 하락 마감…2600선 회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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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1일 전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09% 내린 2596.9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0.49% 오른 2612.02로 출발한 후 2621.93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상승폭을 내주면서 결국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89억원과 272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0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11% 올랐으며 증권, 보험, 서비스, 유통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 화학 등은 1% 이상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400원0.68% 오른 5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91% 올랐으며 현대차, 셀트리온, KB금융, 신한지주, 삼성물산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75% 밀렸으며 POSCO홀딩스도 1.21% 밀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한세예스24홀딩스를 포함해 36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489개 종목이 내렸으며 80개 종목은 보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50포인트0.58% 내린 770.98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7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4억원과 9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금속,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제약 등이 1% 이상 빠졌다. 반면 기타서비스는 1.75% 올랐으며 비금속도 1.44%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1만7000원4.61% 오른 3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HPSP는 8.32% 뛰었으며 삼천당제약, 휴젤, 리노공업은 5% 이상 올랐다. 반면 HLB는 11.03% 밀렸으며 실리콘투와 엔켐도 각각 4.65%, 3.53% 빠졌다. 또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2%이상 빠졌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예림당, 예스24, 컴퍼니케이 3개 종목을 포함해 58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986개 종목이 내렸으며 104개 종목은 보합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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