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디, ComfyUI 전문가 위한 네트워킹 행사 프론티어 밋업 개최 > 경제기사 | economics

AI 플랫폼 노르디를 운영하는 가온프라임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GFC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ComfyUI 프론티어 밋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가온프라임

ComfyUI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 인공지능 도구로서 오픈소스로 확고한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급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프라이빗 네트워킹 행사로 초청과 선발을 통해 모집되며, ComfyUI를 실무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터, 교수, 강사,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군의 현업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한국에서 ComfyUI에 초점이 맞춰져 개최된 행사가 없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행사로, 높은 인재밀도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모색하고, 업계 내 최고 전문가들 간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는 연결과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협 AI 플랫폼 총괄 이사는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과 기술들이 하루가 빠르게 공개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오픈소스 생태계 덕분이며, 오픈소스는 그 특성상 상호간 협력이 제일 중요하다"며 "더 좋은 생태계를 만들고 좋은 인공지능 기술들이 실무자들에게 공급, 유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ComfyUI 프론티어 밋업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신청은 이벤터스event-us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