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글로벌 태양광 어워드 석권…美·유럽서 4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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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 수년 연속 제품 성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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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글로벌 어워드 4개에서 수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한화큐셀] |
한화큐셀은 태양광 분야 어워드인 PVEL 톱 퍼포머, EUPD 톱 브랜드, 생활소비재 어워드, RETC High Achievement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태양광 인증기관인 PVEL은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 결과 한화큐셀의 핵심 제품인 큐피크 듀오 G11이 9년 연속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
PVEL은 급격한 온도 변화나 고온다습한 환경, 또는 우박, 폭설과 같은 다양한 외부 충격 등으로 태양광 모듈이 쉽게 손상되거나 성능이 떨어지는지 검사해 제품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한화큐셀의 고유한 제조 기술이 적용된 큐피크 듀오 G11은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효율 저하 방지 효과로 수년 연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한화큐셀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인증기관인 RETC가 발표한 태양광 모듈 인덱스에서도 High Achievement로 평가받으며 이름을 올렸다. RETC의 평가 결과 한화큐셀의 모듈은 성능, 효율, 장기 신뢰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큐셀은 여전히 공고한 브랜드 파워도 재입증했다. 세계적인 에너지 분야 시장조사기관인 EUPD 리서치가 수여하는 EUPD톱 브랜드에서 한화큐셀이 유럽 11년 연속, 미국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미국과 유럽에서 태양광 모듈을 직접 유통하고 설치하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결과 한화큐셀은 제품 품질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한화큐셀은 독일 보도전문 방송매체 n-tv가 수여하는 생활소비재 어워드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태양광 모듈을 일상적인 소비재로 인식하는 독일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최상의 고객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기술 혁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한화큐셀은 앞으로 종합 에너지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는 동시에 현재 보유한 태양광 제조업 분야에서의 높은 위상 역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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