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집단조정 접수받자…하루만에 1768건 쇄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집단조정 접수받자…하루만에 1768건 쇄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8-21 06:52

본문

기사 이미지
티몬·위메프에서 상품권을 구매하고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와, 해피머니 상품권 피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집단분쟁 조정 신청을 받은지 하루 만에 1700명이 넘게 몰렸다.

한국소비자원은 전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1768건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 환급 요구 건이 473건이고,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 불가에 따른 환급 요구 사건이 1295건으로 해피머니 관련 신청이 훨씬 많다. 소비자원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kca.go.kr에서만 신청을 받는다.

티몬·위메프 판매 상품권의 경우 티몬캐시와 위메프포인트, 기프티콘, 외식 상품권 등이 모두 신청 대상이며, 무상으로 적립 받은 캐시와 포인트는 제외된다. 해피머니 상품권해피캐시 포함은 이번 사태로 사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구매처와 상관없이 모든 구매자의 조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와 카드사들은 티몬·위메프에서 일반 상품을 구매했으나 배송받지 못한 경우에 대해 환불 처리하고 있으나 여행 관련 상품은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 속에 환불이 보류됐다.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 또한 발행처에서 환불이 안 되고 사용처도 막혀 소비자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다.

노기섭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돈 받고 ‘노출 사진’ 올린 올림픽 스타들…“생계 위한 선택”

가정집에서 설거지하다 벼락맞아… 사고 여성 ‘십년감수’ 영상

인천 유명 대학에서 여대생 성범죄…1000명이 돌려봤다

[속보]대통령실 “예방 조율했지만 축하난 몰랐다? 궤변”…‘이재명 축하난’ 진실공방

[속보]경북 영천시의회 의원 자택서 숨진채 발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26
어제
2,638
최대
3,806
전체
673,8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