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이틀 쓰면 9일 휴가…10명 중 6명 "올 추석엔 장거리 여행 갈 것"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연차 이틀 쓰면 9일 휴가…10명 중 6명 "올 추석엔 장거리 여행 갈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4-08-19 08:36

본문

뉴스 기사


연차 이틀 쓰면 9일 휴가…10명 중 6명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4.8.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국내·해외 구분 없이 장기간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연휴는 휴가를 2일 붙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황금연휴로 불린다.

19일 여기어때가 올 추석 연휴 활용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 이상63.0%은 샌드위치 연차를 사용해 최장 9일까지 연휴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차를 사용해 연휴를 늘린 목적은 장기간 여행61.0%이 가장 많았다.


여행지 목적지는 해외보다 국내66.3%를 더 많이 선호했다.

긴 연휴에도 국내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를 발견해서39.2%가 가장 많았으며 비행 등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워서29.4%, 해외여행지가 붐빌 것 같아서을 이유로 국내 여행지를 선택한 응답이 다음으로 많았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강원도37.0%를 가장 선호했으며 제주11.0%와 경남11.0%이 비슷한 수치로 뒤를 이었다. 연휴 중 떠나는 국내 여행 기간은 평균 4.5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여행 분석여기어때 제공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장기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65.4%가 가장 많았고 국내보다 가성비가 좋아서20.3%를 선택한 응답자가 두 번째로 뒤를 이었다.

연휴에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55.5%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25.1%은 후순위로 조사됐다.

긴 연휴인 만큼 유럽으로 떠나겠다는 응답도 14.4%로 높은 편에 속했다. 해외여행 기간은 평균 6일로 국내여행에 비해 1.5일 길게 떠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석 연휴에 연차를 붙이지 않으면 떠날 수 없는 일정이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연차 사용 여부에 따라 최장 9일까지 연휴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황금연휴 기회를 노리고 있는 여행객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국내와 해외 모두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으니 숙소, 교통편 예약 등을 미리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고객 경험 관리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활용해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273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0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6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