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150억 시리즈 B2 투자 유치…출시 1년 만에 업계 최다 가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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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히어의 ‘올인원 매장 관리 솔루션’. 사진 | 페이히어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2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4월 완료한 시리즈 B 투자의 연장선으로, 기존 투자사인 굿워터캐피탈과 SBVA가 후속 참여했다. 페이히어는 1년 4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유치액 500억 원을 넘겼다. 현재 추가 투자도 진행 중이다.
페이히어는 2020년 2월 클라우드 기반 포스POS 서비스를 출시했다. 포스기 별도 구매 없이, 사용자가 보유한 태블릿, 스마트폰, PC에 앱을 설치하면 사용 가능하다. 창업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며, 서비스 출시 일 년 만에 업계 최다 가맹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돼 업계 최초 ‘비대면 카드사 가맹점 가입’ 앱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에 대면 또는 우편으로 진행하던 복잡한 카드 가맹 절차를 비대면으로 혁신해 자영업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웨이팅, 마케팅, 예약 등 파편화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매장 관리 솔루션’을 통해 업종과 규모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였다는 반응이다.
한편 페이히어는 카페, 음식점,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가맹점 수 6만 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교촌치킨, 호치킨 등 프랜차이즈와 업무 제휴를 맺고 통합 멤버십, 지점 관리, 대시보드 등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페이히어는 매장 관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자영업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주력해 왔다”라며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넘어서 수십, 수백 개의 지점을 클릭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확장하며, 매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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