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위원장 "DSR 스트레스 금리 1.2%p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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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최근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스트레스 금리를 0.75%포인트 대신 1.2%포인트로 상향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19개 은행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 첫 은행권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9월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가 상반기부터 늘어난 데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상환능력, DSR에 기반한 가계부채 관리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숙열 ryusy@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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